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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투스 습관성 자기계발을 멈춰야 ‘자기’가 ‘계발’된다최고의 나를 구축하는 내면의 힘‘코나투스 일생이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는데 자기가 계발되기는커녕 ‘자아’가 ‘탕진’되는 이유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는가? 타인의 성공은 나의 성공과 다르다. 틀에 박힌 자기계발, 올려 치기된 평균에 갇히다 보면 성장은 요원해지고 나의 세계는 좀먹기 쉽다.철학자 스피노자가 말한 개념인 ‘코나투스’는 스스로 존재하려는 성향이자 자기 자신을 확장하려는 욕망이다. 이 책 《코나투스》는 독자 개개인이 가진 ‘코나투스’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도록 이끈다. 그리고 경험, 생각, 언어라는 세 가지 도구로 자신만의 성장이론, 즉 일생이론을 만드는 법을 안내한다.성공을 쟁취하려면 세상이 부추기는 욕망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머리가 아닌 .. 2024. 6. 16.
나는 글쓰기 산을 오르는 프로 작가입니다 이 책을 쓴 김연준 저자는 4권의 책을 출간한 프로 작가이자 n년 차 강사이다. 이 책은 저자가 n년 동안 글쓰기 강연을 하며 청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9개의 강연 대본을 모아 에세이 형식으로 쓴 책이다. 저자의 강연이 청중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바로, 단순 전문 지식 전달이 아닌 직접 도전하고 성취한 경험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앞서 말한 것과 같이 김연준 저자는 4권의 책을 출간한 프로 작가이다. 다만, 처음부터 작가로 시작한 것은 아니다. 20대 초반부터 출판사와 공모전에 수많은 투고를 했지만, 번번이 선택받지 못하고 5년 동안 ‘작가 지망생’으로 지내야 했다.하지만, 결국 프로 작가가 된 저자는 자신의 노력을 산을 오르는 ‘등산’에 비유한다. 산을 오르는 과정은 역경도 있지만 견디고 계속.. 2024. 6. 14.
책을 싫어하는 당신에게 클릭 한 번이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다.보고만 있어도 즐거워지는 수많은 영상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그런데도 굳이 책을 읽어야 할까?어렵고 딱딱한 책을?책이 진짜 재미있어?응, 영화나 TV보다 가끔은 책이 더 재미있기도 해.책은 소리도 없고 영상도 없잖아.책을 읽다 보면 영상이나 소리가 상상돼. 영화나 TV에서 나오는 것보다 더 디테일하게. 상상 속에서는 한계가 없으니까 원하는 만큼 무한대로 멋진 장면들이 펼쳐지는 거지.-에필로그 중에서《책을 싫어하는 당신에게》는 삼십 년 만에 책 읽는 재미에 빠진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의 'ㅊ'도 모르던 사람에서 책이 좋아 책을 쓰게 된 사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왜 책을 읽어야 하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지? .. 2024. 6. 14.
이처럼 사소한 것들 책 속으로혹독한 시기였지만 그럴수록 펄롱은 계속 버티고 조용히 엎드려 지내면서 사람들과 척지지 않고, 딸들이 잘 커서 이 도시에서 유일하게 괜찮은 여학교인 세인트마거릿 학교를 무사히 졸업하도록 뒷바라지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_24쪽늘 이렇지, 펄롱은 생각했다. 언제나 쉼 없이 자동으로 다음 단계로, 다음 해야 할 일로 넘어갔다. 멈춰서 생각하고 돌아볼 시간이 있다면, 삶이 어떨까, 펄롱은 생각했다. 삶이 달라질까 아니면 그래도 마찬가지일까-아니면 그저 일상이 엉망진창 흐트러지고 말까? _29쪽다음 날이 학교 가는 날이었는데도 그날 밤에는 아이들이 꽤 늦게까지 깨어 있도록 내버려두었다. 실라는 리베나 농축액을 섞어 주스를 한 주전자 만들었고 펄롱은 레이번 스토브 앞에 자리 잡고서 소다빵 조각을 긴 포크에.. 2024. 6. 13.
슬픔에 이름 붙이기 혼란하고 미묘한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거대한 프로젝트 - 12년 만에 완성된 신조어 사전‘산더(sonder)’, ‘케놉시아(kenopsia)’, ‘데뷔(dès vu)’… 몇 년 전부터 알음알음 회자되고 있는 이 말들은 사전에 등재된 정식 단어도, 유행어도 아니지만 한번 알게 된 사람들은 이 사무치는 어휘가 없었으면 어쩔 뻔했느냐고 입을 모은다. 애매모호하더라도 우리 내면에 분명하게 존재하는 섬세한 느낌들에 이름을 붙여온 ‘슬픔에 이름 붙이기’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로 십여 년 동안 모아온 ‘감정 신조어’를 집대성한 『슬픔에 이름 붙이기』가 사전 형식의 책으로 나왔다. ‘나도 누군가의 인생에서는 엑스트라겠구나’라는 깨달음을 뜻하는 ‘산더’, 한때 북적였으나 지금은 고요해진 곳의 분위기를 가리키는 ‘케놉시.. 2024. 6. 12.
대화의 정석 “우리는 대화를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인간관계와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대화법말하기 분야의 최강자로 발돋움한 첫 책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에 이어 일 년 만에 내놓는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수십만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거듭하는 동안 말하기만큼 중요한 것이 ‘대화’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이 책을 쓴 동기를 밝힌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화를 힘들어하고 또 그만큼 잘하고 싶어 하는지를 생생히 목격한 저자는 다양한 강의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 시대에 요구되는 대화법을 총망라했다.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입지를 쌓은 인물들은 모두 안다. 성공하려면 관계를 잘 맺어야 하고, 관계를 잘 맺는 단 하나의 방법이 바로 ‘대화’라는 사실을. 하지만 대화를 .. 2024. 6. 10.
어긋난 대화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 절대 어긋나지 않는 45가지 대화의 장치사람과 사람 간의 대화는 어긋날 수밖에 없다. 저마다 생각과 입장, 습관이 다른 두 사람이 딱 맞아떨어지게 대화를 이어나간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전제하에 어긋날 수밖에 없는 대화를 바로잡아 나가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곧 성공의 비결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해내는 사람들은 인간관계, 일, 성과, 좋은 평가, 신뢰를 모두 얻을 수있다. 대화의 톱니바퀴가 돌아가도록 하는 여러 가지 대화의 장치들을 알아보고, 어긋나지 않고 잘 맞물려서 돌아가게 만드는 대화의 작은 부품들을 알아본다.대화가 어긋나면 모든 것이 틀어진다어떤 자리에서나 누구에게나인정받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운이 좋은 사람들의 말습관#성과를 올리기 위해 피해야 할 단어#상대의.. 2024. 6. 10.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 깊은 흑요석 같은 시간을 만나게 하여주소서내 안의 어두운 나를 차분히 응시하게 하여주소서격랑의 복판에서 오롯이 고결한 영혼, 한국 서정시의 거목 도종환기도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시력 40년의 역작한국시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서 올해 등단 40주년을 맞이한 도종환의 열두번째 시집 『정오에서 가장 먼 시간』이 창비시선 501번으로 출간되었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보듬는 “격렬한 희망”(박성우, 추천사)의 시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 『사월 바다』(창비 2016) 이후 8년 만에 펴내는 뜻깊은 시집이다. 시인은 3선 국회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현실정치에 투신하는 동안 “전쟁 같은 일상”을 살아온 “고뇌의 흔적들”(시인의 말)을 진솔한 언어로 토로한다. 동시에 자연을 사랑하는 한 인간으로서 삶에 대한.. 2024. 6. 9.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 "그렇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는 일은 역시시 쓰는 일이고 시인이 되는 일"새롭게 써내려간 1년여의 기록, 나태주 신작시집 수수한 풀꽃처럼 우리 곁의 작고 여린 존재들을 노래해 온 시인, 나태주의 신작시집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가 출간되었다. 하루하루 있는 힘껏 살아내고 있는 이들에게 온기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2023년 5월부터 2024년 5월에 걸쳐 새롭게 써내려간 작품 178편을 담았다. 50년 넘게 이어 온 시인 나태주로서, 어느덧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에 접어든 인간 나태주로서 자신의 시와 삶을 되돌아보는 시선이 오월의 봄볕처럼 따뜻하고 애틋하게 다가온다.시인은 “날 어둡고 다리 아프고 지쳤지만”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인생의 발걸음을 서두르는 대신 “사막을 건너듯 힘들게 견뎌온 하루”.. 2024. 6. 5.
허송세월 첫 문장: 핸드폰에 부고가 찍히면 죽음은 배달상품처럼 눈앞에 와 있다.내가 즐겨 마신 술은 위스키다. 위스키의 취기는 논리적이고 명석하다.혀가 빠지게 일했던 세월도 돌이켜보면 헛되어 보이는데, 햇볕을 쪼이면서 허송세월할 때 내 몸과 마음은 빛과 볕으로 가득 찬다. 나는 허송세월로 바쁘다.새벽의 갈대숲에서 새들이 부스럭거리고 퍼덕거린다. 새 날개 치는 소리 나는 동네는 복 받은 동네다.조사 ‘에’는 헐겁고 느슨하고 자유로워서, 한국어의 축복이다.형용사를 탓할 일이 아니라, 자신의 말이 삶에 닿아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삶을 향해서, 시대와 사물을 향해서, 멀리 빙빙 돌아가지 말고 바로 달려들자.세상살이는 어렵고, 책과 세상과의 관계를 세워 나가기는 더욱 어려운데, 책과 세상이 이어지지 않을 때 독서는 .. 2024. 6. 4.
THE MONEY BOOK 출발선이 달라도 금융생활은 평등하도록,잘 살아가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0가지 금융상식미국 퓨리서치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삶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17개 선진국 중 ‘가족'과 ‘직업'을 제치고 ‘물질적 행복'을 1순위로 꼽은 것은 한국이 유일했다. 그러는 한편 국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금융 문맹률이 심각할 정도로 높고, 특히 평생에 걸쳐 진행되어야 하는 돈 관리에 필요한 금융지식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한다. 돈이 행복의 필수 조건이라고 여기면서도, 막상 돈을 잘 모르는 사람들. 《더 머니북》은 이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돈의 많고 적음은 개인이 당장 컨트롤하기 어렵다. 다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스스로 높일 수 있다. 금융지능, 혹은 금융 이해력이라.. 2024. 5. 31.
플랜B는 없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오래된,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이 작동하는 지혜는 무척이나 간단하다.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퇴로나 핑곗거리를 만들지 말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상황이 어렵고 힘들 때 자연히 눈이 간다. 있는 힘껏 애써도 모자랄 상황에 한눈팔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성공을 위해서는 또 다른 선택지, 즉 플랜B를 만드느라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이것은 매우 단순한 법칙처럼 보이지만, 실천하는 데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플랜B는 없다》 의 저자 맷 히긴스는 자신의 경험, 고대부터 이어져 온 선인들의 지혜, 그리고 현대의 과학적 연구 결과에서 발견한 노하우를 이 책에서 9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저성장 시대, 긴 불황의 늪,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이 책이 전하.. 2024. 5. 29.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온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 쓰기 가이드북&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전적 에세이이자 기나긴 애도의 글하버드대학교 3년 연속 최우수 강의상 수상작가 은유, 김신지, 퓰리처상 수상 작가 제럴딘 브룩스 추천!『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자전적 에세이 쓰기 A to Z』는 평생 글을 쓰고 45년간 글쓰기 워크숍을 운영해왔으며, 16년간 아픈 아들을 간병하며 힘든 시간을 통과한 저자가 ‘자전적 에세이’ 쓰기의 의의부터 창작의 전 과정을 소개한다. 자전적 에세이를 ‘왜 쓰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글쓰기의 끝에서 만나게 되는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글쓰기의 단서와 풍부한 일화, 구체적 조언과 지침이 망라되어 있다.오랫동안 글을 쓰고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저자는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 접근하는.. 2024. 5. 29.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런던 동물학회 클래리베이트 상 후보★★영국 차세대 천재 생물학자가 던지는 진화의 새로운 화두★“진화가 향한 곳은 이기심도, 다정함도 아니었다”완벽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은 모습으로‘마침내 살아남은 것’들에 대한 매혹적인 탐구진화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경쟁에서 각 세대에게 유용한 유전적 돌연변이가 선호되는 ‘자연선택’을 통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새, 박쥐, 잠자리는 날게 되었고, 뱀은 팔다리를 포기했으며, 전기뱀장어는 강력한 전기를 만들었고, 개미는 곰팡이와 진디를 키우는 농부가 되었다. 진화로 인한 생명의 다양성과 독창성, 또 그것이 만들어낸 장관은 굉장히 경이로우며 위대하다. 그러나 이는 진화의 모든 것은 아니다.자연 속에는 굉장히 비합리적이고 비경제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물.. 2024. 5. 28.
365매일읽는 긍정의 한줄 ‘긍정의 한 줄’ 신드롬을 일으켰던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삶의 가치와 긍정의 힘을 되새기게 한 이 책을 더 깊이 있는 내용과 새로운 편집과 판형으로 출간했다. 명언을 재해석한 저자의 깊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영어로 옮긴 키와 블란츠가 원문의 맛을 더욱 살렸다.매일 아침, 내 하루의 시작을 응원해 주는 책“긍정의 한 줄? 짧지만 강한 한 줄!”, “마음에 꽂히는 한 줄의 말!”, “같은 책을 두 번 구입하게 해 준 책!”, “오래도록 음미하고 싶은 명언들!”, “매일 아침, 내 하루의 시작을 응원해 준다!”, “하루 한 줄로 느슨해진 마음을 다잡아요!”…….2008년 출간하는 즉시 국내 출판 시장에 포켓북 열풍을 몰고 온 《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이 .. 2024. 5. 25.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3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일본 영화 개봉·한국 영상화 확정《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핀오프 전격 출간!“전작을 뛰어넘는 반전과 뜨거운 눈물.슬픔이 가슴을 후벼 판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_독자 리뷰 중한국에서만 누적 판매 부수 30만 부, 한국·일본·중국을 합해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후속작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가 드디어 출간되었다.“내 생애 최고의 로맨스 소설”, “이렇게 펑펑 울어본 책은 처음이다”, “공공장소에선 절대 읽지 마시오”, “사랑의 정의를 다시 쓰게 한 책”이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한국에서의 폭발적.. 2024. 5. 23.
진짜 노동 가짜 노동의 그물에 갇혀 있는 직장인과행복하고 효율적인 노동을 원하는 관리자들에게 전하는혁신적이고 실제적인 진짜 노동 안내서“우리는 진짜 노동을 요구한다!”조직문화 속 가짜 노동을 무너트리는 가장 혁신적인 지침!덴마크의 인류사회학자 데니스 뇌르마르크의『진짜 노동: 적게 일해도 되는 사회, 적게 일해야 하는 사회』는 2023년 인문사회 베스트셀러『가짜 노동: 스스로 만드는 번아웃의 세계』의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에 금기시되었던, 하는 일 없이 바쁘고 무의미하게 시간만 낭비하는 일, 즉 ‘가짜 노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우리의 과잉 노동을 불러왔는지에 대해 깊숙이 탐구했다.2023년을 지나 2024년이 된 현재까지 ‘가짜 노동’이라는 단어는 유효하다. ‘가짜 노동’이 세상에 제시된 이후, 많.. 2024. 5. 22.
사랑받는 이기주의자 ‘이기적인 게 아니라 나를 더 사랑하는 것’인간관계 감별사 박코의나를 지키며 사랑받는 관계의 기술지금도 누군가는 상처 없이 사랑받고 있다조금 손해보더라도 관계를 위해서 나를 포기하는 것이 좋을까, 관계를 깨더라도 끝까지 나를 지키는 것이 좋을까? 〈사랑받는 이기주의자〉는 사람 때문에 상처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이 문제에 대한 답이 들어 있는 책이다. 흔한 고민 상담이 아니다. 온라인 클래스 인간관계 일타강사이자, 십수년 째 인간관계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32만 유튜버 박코가 수천 건이 넘는 그동안의 상담과 경험을 통해 알아낸 진짜 노하우가 들어 있다. ‘뇌를 훔치고 싶은 사람’, ‘해결책을 넘어 감동까지 주는 사람’으로 유명한 작가가 있는 그대로 나로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 걸러야 하.. 2024. 5. 22.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저자 : 오평선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나길”인생 후반을 따스하게 감싸줄 햇볕 같은 문장들 65나이 듦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농익은 지혜가 가득 담긴 이 책은 인생 후반기에 접어든 이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하며 ‘중년들의 인생 에세이’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후 후속작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출간된 신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은 우리에게 더 깊어진 이야기를 전한다.나이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 인생의 중턱. 때론 내가 인생을 잘못 산 것일까 후회가 밀려오고, 앞을 바라보면 나아갈 날의 끝이 어디쯤인지 몰라 까마득한 시기다. 이 나이쯤이면 단단해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삶은 불안하고 공허하고 흔들린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심 어린 응원이 필요한.. 2024. 5. 18.
미래의 나를 만난후 오늘이 달라졌다 책 소개이 책이 속한 분야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나의 ‘퓨처 셀프’ 연구에 깊은 깨달음을 준 책!” - 벤저민 하디세계적인 퓨처 셀프의 권위자 할 허시필드가20여 년 연구를 집대성한 단 한 권의 책!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미래를 바꾼 책!미래가 불안하고 걱정된다면 이 책을 펼쳐라!더 나은 미래를 살고 싶다면 오늘을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종종 눈앞의 유혹에 이끌려 당장 내일 후회할 선택들을 하곤 한다. 왜일까? 20여 년간 이 문제를 연구해 온 저자는 그 메커니즘의 핵심에 ‘미래 자아’가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는 먼 미래의 나를 ‘나 자신’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거의 타인처럼 느끼기 때문에, 낯선 대상을 위해서 현재의 즐.. 2024. 5. 18.
K반도체 대전략 기술 초격차부터 시장 선점까지,‘K 반도체’의 다음 10년을 한발 앞서 만나다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출신으로, 66만 명의 구독자(누적 조회수 1억 5600만 뷰)에게 사랑받는 공학 유튜버 ‘에스오디(SOD)’ 권순용의 신간이다.반도체 산업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일을 한발 앞서 소개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K 반도체의 발목을 잡는 위기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기회를 모두 짚는다.미·중 반도체 전쟁의 전황부터 한국 반도체 스타트업들의 활약까지, 책이 펼쳐놓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K 반도체 대전략’과 만나게 될 것이다.“2024년, K 반도체의 업턴을 기대하라!”─요동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최전선에서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다!격화되는 패권 경쟁부터 예정된.. 2024. 5. 17.
BOOK LIST '책' 카테고리의 글 목록일상속 작은 이야기들integer1004.tistory.com   '추천도서' 카테고리의 글 목록 integer1004book.tistory.com 2024. 5. 16.
보편의 단어 “당신에겐 삶의 버팀목이 되어준 단어가 있나요?”밀리언셀러 작가 이기주의 신작 산문집사람은 누구나 마음을 누일 곳이 필요하다. 아무리 내면이 강인한 사람도 홀로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겪으면, 친밀한 타인이나 눈에 익은 무언가에 마음을 기대기 마련이다. 실로 그렇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 우리의 마음을 지탱해주는 건 낯설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하고 평범한 것들이다. 예컨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읽고 쓰고 말하고 떠올리는 보편의 단어야말로 삶을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모른다.입소문이 만든 밀리언셀러 『언어의 온도』와 스테디셀러 『말의 품격』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한 이기주 작가가 신작 산문집 『보편의 단어』를 들고 우리 곁을 찾아온다. 그간 섬세한 시선으로 일상에 숨겨진 삶의 .. 2024. 5. 14.
모순 * 내 인생의 볼륨이 이토록이나 빈약하다는 사실에 대해 나는 어쩔 수 없이 절망한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요즘 들어 가장 많이 우울해하는 것은 내 인생에 양감(量感)이 없다는 것이다. 내 삶의 부피는 너무 얇다. 겨자씨 한 알 심을 만한 깊이도 없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일까.* 아버지의 삶은 아버지의 것이고 어머니의 삶은 어머니의 것이다. 나는 한 번도 어머니에게 왜 이렇게 사느냐고 묻지 않았다. 그것은 아무리 어머니라 해도 예의에 벗어나는 질문임에 틀림없으니까.* 해질 녘에는 절대 낯선 길에서 헤매면 안 돼. 그러다 하늘 저켠에서부터 푸른색으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프거든…….* 사람들은 작은 상처는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2024. 5. 14.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책 소개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고요히 나를 지키는 삶을 위한 안내서더 성공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하고, 더 욕망해야 하고, 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난무하는 시대다. 그러나 모두가 자기를 내세우고 드러내느라 시끄러운 세상에서는 역설적으로 절제된 말과 행동, 고요함과 평온함이 더 절실히 그리워지고, 더 강력하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는 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이다. 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 2024. 5. 8.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축구 인생 50년, 독서 인생 30년, 노트 인생 15년이 모든 시간을 가다듬어 지혜로 벼려낸,지금은 우리가 손웅정의 인생 수업을 경청해야 할 때!지식이나 지혜가 더해질 때 내가 얻는 게 많아 보이지만 이 가운데 버려야 할 것을 안다는 것은 내가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안다는 얘기도 되거든요. _「리더」그릇도 왜 비워져 있어야 무언가를 담을 수 있잖아요. 비워진 그릇이 많으면 담을 것도 늘어나잖아요. 그러니까 저 같은 경우는 애초에 그릇의 수 자체를 줄여버리는 거예요. _「청소」저는 책을 읽기 전보다 책을 읽은 후에 조금은 나아진 사람이 된 것도 같다고 감히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도 같거든요. _「사색」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 현 축구 지도자 손웅정 감독의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가 출판.. 2024. 4. 25.
철도원 삼대 거장 황석영이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한반도 100년의 역사를 꿰뚫는 방대하고 강렬한 서사의 힘 한반도 백년의 역사를 꿰뚫는 『철도원 삼대』. 이 작품은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방대한 서사를 통해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21세기까지 이어지는 노동자와 민중의 삶을 실감나게 다루고, 사료와 옛이야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문학적으로 탁월하게 구현해냈다. 분단된 한반도 현실을 그 누구보다 애달파하며 민족의 정체성과 한을 집요하게 묘파하고 복원해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황석영. 세월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독보적인 입담과 그가 그려내는 생생한 인물들은 우리 문학사의 자랑으로 오래 남을 것이다. 이 작품은 원고지 2천매가 넘는 압도적인 분량임에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실감.. 2024. 4. 14.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책 속으로 책을 정리하면서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말한 정상의 기준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의 기준에 따르면 사람이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다. 즉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 서문 중에서 그럼에도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인생을 너무 숙제처럼 해치우듯 살았다는 것이다. 의사로, 엄마로, 아내로, 며느리로, 딸로 살면서 나는 늘 의무와 책임감에 치여 어떻게든 그 모든 역할을 잘해 내려 애썼다. 나 아니면 모든 게 잘 안 돌아갈 거라는 착각 속에 앞만 보며 달려왔고, 그러다 보니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 2024. 1. 26.
내가 가진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책 속으로 자기답게 사는 길을 찾는 분들에게 이 책의 제목은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입니다. 제목이 좀더 길어도 괜찮다면 지금의 제목 앞에 이 말이 더 있었을 겁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네, 저는 책에서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무조건 세상에 맞추지 말고 당신이 가진 걸 세상이 원하게 하라.’ 우리는 얼굴도, 성격도,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른 고유한 존재들이니까요. 요즘은 다들 자기답게 살고자 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자신이 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은 자기답게 사는 일과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책에 그런 길을 여는 관점과 태도에 대해 적었고, 저 또한 그 관점과 태도에 의지해 지금에 다다랐습니다. 길을 찾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책을 쓴 .. 2024. 1. 26.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것을 믿지 말라 책 소개 입소문이 만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청년 조세프 응우옌은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체험한 깨달음을 엮어 자비로 출간한다. 제목은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말라’. 이 책은 어떤 홍보나 마케팅도 없이 순전히 독자들의 찬사와 추천만으로 아마존 분야 1위 자리에 올랐고, 출간 후부터 오늘까지 무려 90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31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는 기적을 일으켰다. 저자는 끝없이 반복되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나아가 초월적 영감과 직관의 세계에 들어서는 길은 의외로 너무나 단순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생각하기를 멈추는 것’. 생각하기를 멈춘 뒤 어떤 과정을 통해 직관의 문을 열 수 있는지를 간결하고 진실한 문체로 안내한다. 직관이 열리는 것은 한 사람의 나를 뛰어넘어 위대한..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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